2017년 2월 8일 수요일

우리 음식의 언어


우리 음식의 언어
국어학자가 차려낸 밥상 인문학
한성우 지음 | 어크로스 | 2016년 10월 07일 출간

음식과 관련된 우리말들의 근원들을 풀어준다.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상류의 탄생



상류의 탄생
내면의 품격을 높이는 일상의 매뉴얼
김명훈 지음 | 비아북 | 2016년 06월 03일 출간

나를 부끄럽게도 하고, 나를 자랑스럽게도 만드는 책이다.
상류들이 자적(自適)하는 대한민국은 만들어질 것인가?

책 앞 뒷면의 내용을 정리해본다.

배려 配慮 Consideration
배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동이다.
책임 責任 Responsibility
성공은 나누고 실패를 끌어안는 것이 책임이다.
통찰 洞察 Prescience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세상이 변화하는 방향을 앞서 보는 눈이 통찰이다.
원칙 原則 Principle
오랜 시간을 두고 행동으로 보여주면 원칙이 된다.
예의 禮儀 Civility
진정한 예의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부터 나온다.
절제 節制 Moderation
절제는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쉽게 사라지지도 않는다.
청렴 淸廉 Integrity
돈의 액수는 오히려 중요하지 않다. 청렴은 관계의 깨끗함을 말한다.
전통 傳統 Tradition
전통은 선배들이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이 받아주는 것이다.
박애 博愛 Philanthropy
박애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고, 그가 세상 속에 살아 있다는 증거다.
품위 品位 Dignity
사람이 죽어서도 가질 수 있는 단 하나의 재산은 품위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
ISBN: 9791157032068
쪽수: 240쪽
발행일: 2016년 11월 10일
제본방식: 반양장

'미움 받을 용기'란 책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좋아하는 일을 당장 시작하라. 고생할 각오하고.
다른 사람 시선이나 고생할 걱정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못한다고?
ㅎㅎㅎ...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도서: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저자: 크리스 베일리 저/황숙혜 역
ISBN: 9788925559865
쪽수: 392
발행일: 2016년 08월 25일

처음에는 이 책을 사 놓고 후회를 했다.
"이제 자기 개발서는 그만 읽어도 되지 않을까?"
읽어보니 내가 진료할 때 환자들에게 설명해주는 내용하고 일치하는 것들이 많이 나왔다.
몇몇 가지는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조언해주는데 참고할 수 있을만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체력과 몸 관리를 잘하는 사람 등등은 잘 아프지 않는다. 아파서 나를 찾는 사람들은 사고로 인한 질환이 아닌 이상 뭔가 꼬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에는 그들의 문제를 알게 되었을 때 해줄 수 있는 조언들이 많이 들어 있다.

읽어볼만한 책이고, 읽었다면 실천해야 할 책이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를 잘 해야 한다.

목표설정
계획수립 및 수정
효율적으로 일하기(시간활용, 핵심업무집중, 주의집중)
에너지 재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