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6일 토요일

밀린 독후감 처리 2


1.  마지막 강의 [양장] 랜디 포시 ,
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있고, 다양한 죽음의 모습도 있다.
평균수명의 절반을 넘긴 시간을 살고 있는 나는, 어쩌면 잘 죽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2.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교수가 제안하는 주5일시대 일과 놀이의 심리학
김정운 지음

재미있는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된 책이다.
단 한 순간도 재미없게 살아서는 안된다.

3.  시민의 불복종 : 야생사과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국가, 메스미디어, 군중에게 복종하지 않고 사는 사람을 너무나 찾기 어렵다.
나는 어떤가를 생각하며 읽었다.

4.  장사 잘하는 집 :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쇼퍼가 말하는 고객을 끌고 매출을 높이는 비결
혼다 마사카츠 지음 김수은 옮김

일본에서도 그러하고, 한국에서도 그러하고, 사람 사는 곳에서는 다 그러할 것이다.
뻔하지만 잘 해내는 사람은 드물다. 배워서 알 수 있지만, 행동하는 것을 배우기는 어려울 것이다.

5.  성공하고 싶을 때 일하기 싫을 때 읽는 책
바이취엔전 지음 강경이 옮김

89개의 제목으로 글을 써 놓았다. 모든 글에 예화(에피소드)가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이야기 할 꺼리들이 89개인 것이다.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6.  존 로빈스의 인생혁명
존 로빈스 지음 김은령 옮김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나의 노력에 도움을 준 책이다.
도대체 저따위 것들이 이 길지 않은 삶에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

7.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 내 인생의 전환점
강상구 지음

삶이 전쟁인 요즘에는 이런 책도 읽어야 할 것이다.
예화를 대부분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찾아 설며한 점이 돋보이지만, 역시 원문에 충실한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2016년 7월 13일 수요일

밀린 독후감 처리 1


몇 줄 안되는 독후감 쓰는것도 만만치 않다.
한 번 미루니 감당이 안될 지경이다.

1.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협상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과 더불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원만한 삶을 위한 기술은 동서양이 따로 없다는 것을 느꼈다.

2.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 삶에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 우선 농담부터 시작할까요?
김하나 지음

김하나씨가 누군지 잘 모른다. 어쩌다 이 책을 샀다. 가볍게 읽었다.
여러가지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풀어 놓고 있다.

3.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에드 디너 , 로버트 비스워스 디너 지음 오혜경 옮김

행복에 관계되는 여러가지 것에 대한 연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돈, 건강, 관계, 종교, 국가, 놀이, 직업, 가정, 지위, 결혼, 훈련 등등
행복은 훈련될 수 있다는 생각이 확고해 졌다.

4.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
로저 로젠블라트 지음 권진욱 옮김

<겁나게 중요한 충고>라는 책과 더불어 깊이 음미해야 하는 책이다.
아는 것과 현명한 것은 다른 것이다.

5.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 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 속 Big-3의 비밀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지음 배진아 옮김

뇌과학이 인간 소비만 지배할까? 메스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생각도 지배한다.
나는 나를 믿지 말아야 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6.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댄 주래프스키 지음 김병화 옮김

어떤 한가지 주제로 고금과 동서를 넘나드는 지적 향연을 벌리는 이런 책이 좋다.
이 책을 보고서 마카롱을 처음으로 사 먹어 봤다.

7.  직장학교 : 직장인 미래 생존법
박이언 지음

세상을 알기 위해서 읽었다.
세상은 정글이고, 정글에서는 정글의 법칙을 알아야 살아 남을 것이다.

8.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고독해져 보면 다 알만한 것들을 주절주절 써 놓았다. 읽을 필요 없다.
그냥 고독해져 보라.

9.  눕기의 기술 : 수평적 삶을 위한 가이드북
베른트 브루너 지음 유영미 옮김

여유로우면서도 지적이고 과학적이다.
독특한 것들을 파헤쳐 나가는 저자의 취향이 부럽다.

10.  인문학 습관 : 나만의 업을 만들어가는 인문학 트레이닝북
윤소정 지음

아들들에게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읽혀야 할 책 중의 하나로 삼았다.
꼰데들에게는 필요없는 책이고, 현자에겐 무의미한 책이다.

11.  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 메모 습관의 힘
신정철 지음

메모? 너무나 중요하다.
자신의 스타일과 용도에 맞는 메모습관을 가지지 못한다면 살아 무었하겠는가?

12.  문구의 모험 : 당신이 사랑한 문구의 파란만장한 연대기
제임스 워드 지음 김병화 옮김

문구에 대한 문화사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난 책이다.
나는 문구를 사랑한다.

13.  마윈처럼 생각하라 : 세계 최대 온라인 기업 알리바바의 신
장샤오헝 지음 이정은 옮김

권력을 잡은 자는 역사에서 미화된다.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을,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우숩지 않은가? 가치 없는 책이다.

14.  그레인 브레인 : 탄수화물이 뇌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폭로한다!
데이비드 펄머터 지음 이문영 , 김선하 옮김

탄수화물에 중독된 사람들이 천지간에 가득하다.
그들이 꼭 읽어야 하는데, 다른 세상사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자는 구하려 하지 않고, 이미 있는 자들만 더 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