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5일 수요일

육도 삼략



육도 삼략
태공망 외 , 황석공 지음 | 유동환 옮김 | 홍익출판사 | 2002년 04월 22일 출간

태평천하가 아니다. 자유가 넘쳐나는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인권이 보장되는 듯 보이지만 그렇지 못하고, 물질이 풍요한 듯하지만 쓸모없는 것들만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주장과 사상이 넘쳐나고 적자생존의 아비규환이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이다. 보이는 폭력보다 보이지 않는 폭력이 항상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눈을 뜬 자에게는 보이고 눈 감은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보인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명하게 처신하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혼돈의 세상에서 나를 지켜나갈 수 있을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