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8일 수요일

달인


달인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패러독스 5
조지 레너드 지음 | 강유원 옮김 | 여름언덕 | 2009년 12월 30일 출간

언제 어떻게 사 놓은 책인지 모르는데, 우연히 책꽃이에서 발견하고, 얼마 안되는 분량이여서 금방 읽어버릴 듯 하여 잡고 읽었다.

근대사회 이전의 가치관을 가지면 달인이 된다고 말하는 듯 하다.
재미 없다고 느껴지는 것에서 재미를 발견하면 달인이 된다고 하는 것 같다.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권하고 싶은 책이 아니다.
한 구절을 적어본다.

중요한 것을 배우는 일에 항상 통하는 진실이 하나 있다. 우리 사회가 아무리 달인의 길을 방해하는 즉물적이고 효율성을 강조하는 관념을 추구해도, 그 순간 수백 만의 사람들이 그 결과뿐만 아닌 과정 그 자체에 헌신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바로 정체상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삶이란 생생하고도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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